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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토닝 받을 때 가장 중요한 점~

by 레나의 피부 2026. 5. 20.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지난 1년 넘는 시간 동안 직접 피코토닝을 꾸준히 받으면서 느꼈던 점들을 솔직하게 적어보려고 합니다.
처음 피부과를 다니기 시작했을 때만 해도 저 역시 기대가 정말 컸습니다. “10번 정도 받으면 연예인처럼 맑고 깨끗한 피부가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있었거든요. 

 

실제로 인터넷 후기들을 보면 피부톤이 확 밝아졌다는 사람들도 많고 잡티가 옅어졌다는 이야기도 많아서 저도 꽤 큰 기대를 하고 시작했습니다.
저는 10회 받고 추가로 10회 가까이 받아보니 단순히 시술 횟수만 늘린다고 피부가 완전히 달라지는 건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더 받아야 되지만 좀 더 나중에 받으려고 합니다. 피부가 많이 민감해져 있어서요.

 

오히려 제가 내린 결론은 하나였습니다.

 

“피코토닝은 시술 자체보다 관리가 훨씬 중요하다.”

개인적으로는 시술이 20%, 사후 관리가 80%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돈 쓰고 피부로 겪으면서 깨달은 점들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병원을 고를 때 가장 중요했던 부분

처음에는 저도 가격만 많이 봤습니다. 1회만 받는 관리로 3곳은 넘게 갔던 거 같습니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 병원은 강남 이였지만 멀기도 멀고 주차가 기계식 주차라 갈 때마다 스트레스 여서 이곳은 포기했습니다.


여러 군데 다녀보니 단순히 레이저 기계만 중요한 게 아니었습니다.
시술 전후 관리를 얼마나 꼼꼼하게 해 주는지가 생각보다 차이가 컸습니다.

제가 만족했던 병원은 시술 전에 피지 정리를 먼저 해주는 곳이었습니다.
그냥 바로 레이저를 하는 게 아니라 스케일링처럼 피부 표면 노폐물과 피지를 정리해 주고 들어갔는데 개인적으로 이 과정이 꽤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피부 상태를 정돈하고 레이저를 받으니 피부가 훨씬 깔끔하게 반응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레이저도 결국 피부 상태가 좋아야 효과가 더 안정적으로 들어가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시술 후 진정 관리도 정말 중요했습니다.

 

피코토닝 받고 나오면 얼굴이 은근히 화끈거리고 열감이 오래갑니다.
이 상태를 제대로 진정시키지 않으면 얼굴 붉은기가 며칠씩 남기도하고 피부가 예민해지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병원에서 진정팩을 바로 해주면 확실히 열감이 빨리 내려갔고 피부 회복 속도도 차이가 났습니다.

 

가끔 컨디션이 안 좋을 때는 작은 뾰루지가 올라오기도 했는데, 원장님이 염증 주사를 바로 봐주기도 했습니다.
이런 작은 트러블을 괜히 손으로 건드리면 색소침착으로 이어져 또 레이저를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더라고요.

결국 피부는 미리 관리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가장 후회했던 부분

화장품을 너무 많이 바른 것

이건 정말 제가 가장 크게 후회했던 부분입니다.

레이저를 받고 나면 피부가 빨리 좋아지고 싶어서 이것저것 다 바르게 됩니다.

 

재생크림, 미백 앰플, 기능성 세럼, 콜라겐 크림, 영양크림까지 좋다는 건 전부 꺼내 바르게 되더라고요.

저도 한동안은 화장대 위 제품들을 거의 다 사용했습니다.
“이건 재생에 좋다더라.”
“이건 피부 장벽에 좋다더라.”
하면서 계속 덧발랐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피부가 점점 예민해졌습니다.

세안만 해도 얼굴이 빨개지고 스킨 하나만 발라도 따갑고 피부가 얇아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레이저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 과한 화장품 사용이 문제였습니다.

레이저 후 피부는 이미 예민한 상태인데 거기에 기능성 제품들을 여러 개 겹쳐 바르니 피부가 버티질 못했던 겁니다.

그 뒤로는 정말 단순하게 바꾸었습니다.

 

• 수분 스킨
• 수분 앰플
• 수분 크림

딱 이것만 사용했습니다.

 

신기하게도 오히려 피부가 더 안정됐습니다.
붉은 기도 줄고 따가움도 훨씬 덜했습니다.

예전에는 화장품을 많이 바르는 게 관리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피부도 쉬어야 한다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피코토닝 효과를 망치는 가장 큰 원인

 

자외선

이 부분은 정말 가장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선크림도 대충 바르고 다녔습니다.
잠깐 나가는 건 괜찮겠지 싶었거든요.

 

그런데 피코토닝은 자외선 영향을 정말 많이 받는 시술이었습니다.

특히 낮 12시부터 오후 3시 사이 강한 햇빛을 그대로 받으면 피부톤이 다시 탁해지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레이저로 자극받은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색소가 다시 올라오는 것 같았습니다.

의사 선생님도 계속 강조하시던 부분인데 제가 직접 겪고 나서야 이해가 됐습니다.

 

그 뒤로는 선크림을 정말 꼼꼼하게 바르기 시작했습니다.
외출 전에 충분히 바르고 덧바르는 것도 신경 쓰게 되었고 모자도 자주 쓰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관리하기 시작하면서부터 피부톤이 조금씩 맑아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결국 피코토닝은 레이저만 받는다고 끝나는 시술이 아니라 생활 습관까지 같이 바뀌어야 효과가 유지되는 관리였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기본 관리였습니다.

20번 가까이 받아보니 피부는 비싼 시술 하나로 갑자기 바뀌는 게 아니었습니다.

 

• 피부 열감 관리
• 충분한 보습
• 과한 화장품 줄이기
• 피부 자극 최소화
• 자외선 차단

이런 기본적인 관리들이 훨씬 더 중요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효과가 부족하다고 느끼면 횟수만 늘리려고 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생활 습관부터 먼저 바꿨어야 했던 것 같습니다.

피부는 생각보다 굉장히 예민하고 솔직했습니다.
욕심내서 이것저것 많이 하는 것보다 피부를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게 훨씬 중요했습니다.

 

피코토닝을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횟수만 늘리기보다 지금 사용하는 화장품이나 생활 습관부터 먼저 점검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관리만 제대로 해도 시술 횟수를 훨씬 줄일 수 있다는 걸 저는 정말 크게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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