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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쎄라 효과 오래 유지하는 방법, 듀얼소닉 프로페셔널 1년 사용 후기

by 레나의 피부 2026. 6. 20.

저는 울쎄라를 벌써 8년째 꾸준히 받고 있습니다.

보통 1년에 한 번 정도 받는데 받을 때마다 턱선이 정리되고 심부볼이 올라붙는 느낌이 들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하지만 울쎄라도 영원히 유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탄력이 떨어지고 얼굴선도 조금씩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무엇보다 울쎄라는 비용이 적지 않은 시술이라 효과가 사라지는 것이 늘 아까웠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울쎄라 효과를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을까 찾아보다가 구매하게 된 제품이 바로 듀얼소닉 프로페셔널입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홈케어 기기 하나로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싶었습니다. 예전에도 여러 뷰티 기기를 구매해 봤지만 몇 번 사용하다가 결국 서랍 속으로 들어간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듀얼소닉은 달랐습니다.

현재 1년 넘게 꾸준히 사용 중이고 지금도 계속 사용하고 있는 몇 안 되는 홈케어 기기 중 하나입니다.

울쎄라 직후에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울쎄라를 받고 바로 사용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울쎄라를 받고 바로 듀얼소닉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울쎄라는 시술 직후 바로 효과가 나타나는 시술이 아닙니다.

보통 2~3개월 정도 지나면서 콜라겐 생성이 활발해지고 리프팅 효과가 점점 나타납니다.

그래서 저는 울쎄라를 받고 약 2개월 정도 지난 시점부터 듀얼소닉 관리를 시작합니다.

가장 리프팅 효과가 잘 올라오는 시점부터 관리에 들어가서 다음 울쎄라를 받을 때까지 꾸준히 유지하는 방식입니다.

제 목적은 얼굴을 더 끌어올리는 것이 아니라 이미 받아놓은 울쎄라 효과가 오래 유지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2주에 한 번 관리라 부담이 적다

듀얼소닉 프로페셔널은 원래 권장 사용 주기가 2주에 한 번입니다.

처음에는 너무 간격이 긴 것 아닌가 싶었는데 오히려 이 부분이 장점이었습니다.

매일 사용하는 기기였다면 중간에 귀찮아서 포기했을 수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2주에 한 번만 관리하면 되기 때문에 부담이 적고 꾸준히 유지하기 좋았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1년 넘게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누워서 사용하는 이유

인터넷을 보면 듀얼소닉이 따갑다는 후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따가움을 느낀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용하다 보니 기기 각도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카트리지 안에는 액체 같은 매질이 들어 있는데 저는 누워서 기기를 수직으로 사용했을 때 가장 편했습니다.

누운 상태에서는 매질이 출력되는 부분으로 내려와 밀착되는 느낌이 있었고 따가움도 훨씬 적었습니다.

반대로 기기를 아래로 내리거나 평행하게 사용하면 따가운 느낌이 더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참지 못할 정도는 아니지만 많은 샷을 진행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항상 침대나 소파에 누워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샷 수는 설명서대로 하려고 하지만 쉽지는 않다

설명서에는 부위별 샷수와 어떻게 하는지 적혀있습니다.

처음에는 설명서대로 정확히 따라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사용하다 보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그냥 하다 보면 다섯번 하라는데 네 번 만에 그 부위가 끝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설명서에 나온 권장 샷 수를 다 채우지 못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한다는 게 중요하니깐 샷수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반면 눈가에 사용하는 아이팁은 다릅니다.

버튼을 누르고 움직이면 샷이 연속으로 빠르게 나가기 때문에 따다 다닥하는 느낌으로 진행됩니다.

그래서 솔직히 몇 샷이 들어갔는지 정확하게 세면서 사용하지는 못합니다.

하고 나서 기계에 표시되는 숫자를 보고 얼마나 사용했는지 알게 됩니다.

눈가 관리는 얼굴 전체보다 훨씬 빠르게 끝나는 편입니다.

효과는 솔직히 어떨까

가장 궁금한 부분이 바로 효과일 것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듀얼소닉을 한다고 해서 울쎄라를 받은 것처럼 얼굴이 확 올라붙는 느낌은 잘 모르겠습니다.

드라마틱하게 얼굴선이 바뀌거나 갑자기 턱선이 생기는 수준의 변화도 아닙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효과가 없는 건가 싶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1년 넘게 사용하면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이 기기의 장점은 얼굴을 끌어올리는 것이 아니라 유지하는 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아무 관리도 하지 않았을 때보다 얼굴선이 무너지는 속도가 느리고 심부볼 처짐도 덜한 느낌이 있습니다.

턱선 역시 유지되는 기간이 더 길어졌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울쎄라를 다시 할때의 기간이 좀 더 길어졌습니다. 예전에는 8~10개월에 한 번 했었습니다.

지금은 1년에 한 번 정도만 받고 있습니다.

 

만약 울쎄라를 대신할 제품을 찾는다면 기대와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울쎄라나 리프팅 시술 후 유지 관리를 목적으로 사용한다면 만족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

저는 듀얼소닉을 얼굴을 확 끌어올리는 기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대신 어렵게 만들어 놓은 리프팅 효과가 무너지지 않도록 유지해 주는 관리 기기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1년 넘게 사용 중이고 앞으로도 울쎄라와 함께 계속 사용할 예정입니다.

비싼 리프팅 시술 효과를 조금이라도 오래 유지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충분히 고려해 볼 만한 홈케어 기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