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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새치 염색 필수템, 일진 케론 칼라 리무버 사용 후기

by 레나의 피부 2026. 7. 3.

 

 

예전에는 계절이 바뀌거나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마다 염색을 했습니다. 밝은 갈색도 해보고 애쉬 계열도 해보면서 머리색을 바꾸는 재미가 있었는데, 지금은 염색을 하는 이유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새치가 하나둘 늘어나기 시작했고, 지금은 3주 정도만 지나도 뿌리 부분이 눈에 띄게 올라옵니다. 그래서 이제는 멋을 위한 염색이 아니라 새치를 가리기 위한 염색이 생활의 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염색 샴푸도 함께 사용하고 있어서 예전처럼 자주 염색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두 달에 한 번 정도는 셀프 염색을 하고 있습니다.

셀프 염색의 가장 큰 고민은 따로 있었습니다

염색 자체는 이제 익숙해졌습니다.

문제는 염색약이 피부에 묻는 것입니다.

새치 염색약이든 염색 샴푸든 한 번 피부에 묻으면 생각보다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금방 없어질 것 같지만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착색이 되면서 얼굴이나 목에 자국이 남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염색을 혼자 하다 보면 팔에 묻는 것은 기본이고, 콧등이나 볼, 귀 주변, 이마 라인에도 묻을 때가 있습니다.

저는 머리가 긴 편이라 고개를 숙이거나 움직일 때 목 뒤나 목 옆으로 염색약이 자주 닿았습니다.

그래서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부위도 목이었습니다.

바셀린도 사용해 봤습니다

셀프 염색을 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바셀린입니다.

저도 얼굴 라인과 귀 주변에 바셀린을 발라봤습니다.

확실히 피부 보호에는 도움이 되지만 완벽하지는 않았습니다.

특히 구레나룻 부분은 바셀린을 많이 바르면 머리카락까지 묻어서 염색이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반대로 적게 바르면 결국 피부에 염색약이 묻게 됩니다.

몇 번 사용해 보니 바셀린만으로는 완전히 해결하기 어려웠습니다.

여러 가지 방법을 써봤지만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예전에는 착색을 지우기 위해 정말 다양한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클렌징 오일도 사용해 보고, 클렌징 티슈도 사용해 보고, 전용 액체 리무버도 사용해 봤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여러 번 문질러야 했고, 피부만 빨개질 뿐 자국은 희미하게 남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얼굴은 피부가 예민하다 보니 강하게 문지를 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매번 염색을 할때마다 안 묻게 잘해야겠다는 생각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미용실을 하는 친구가 알려준 제품

그러던 어느 날 미용실을 운영하는 친구와 이야기를 하다가 염색약이 잘 안 지워진다고 하소연을 했습니다.

그때 친구가 미용실에서도 사용하는 컬러 리무버 티슈가 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특정 제품을 추천한 것은 아니었지만, 이런 제품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검색해 보다가 제가 선택한 제품이 바로 일진 케론 칼라 리무버였습니다.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았고 한 통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직접 사용해 본 후기

사용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티슈를 한 장 꺼내 염색약이 묻은 부분을 부드럽게 닦아주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힘을 주어 문지르지 않는 것입니다.

염색약이 묻은 직후 바로 닦으면 훨씬 깨끗하게 지워졌고, 여러 번 문지를 필요도 거의 없었습니다.

저는 특히 얼굴과 목 부분에서 가장 만족했습니다.

예전에는 목에 착색이 남아 외출하기 전까지 계속 신경이 쓰였는데, 지금은 묻어도 바로 닦아낼 수 있어서 셀프 염색이 훨씬 편해졌습니다.

 

일진 케론 칼라 리무버는 어떤 제품일까요?

일진 케론(KERON) 칼라 리무버는 헤어 컬러 시술이나 셀프 염색을 할 때 피부에 묻은 염색약을 닦아내기 위한 전용 티슈 타입 제품입니다.

주로 이마, 헤어라인, 귀 주변, 목처럼 염색약이 쉽게 묻는 부위를 닦는 용도로 사용하며, 미용실에서도 사용하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제품은 100매입으로 한 통에 넉넉한 양이 들어 있습니다. 새치 염색을 두 달에 한 번 정도 하는 저에게는 한 통으로 거의 1년 가까이 사용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티슈는 미리 용액이 적셔져 있어 별도의 화장솜이나 리무버를 준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필요한 만큼 바로 꺼내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셀프 염색을 하는 사람에게는 꽤 편리한 부분이었습니다.

제품 정보를 찾아보니 천연 셀룰로오스 부직포를 사용한 티슈 타입이며, 글리세린과 피부 컨디셔닝 성분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다만 에탄올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피부가 매우 민감한 분이라면 먼저 작은 부위에 테스트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장 효과가 좋은 순간은 '바로 닦을 때'였습니다

직접 사용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타이밍이었습니다.

염색약이 피부에 묻은 것을 발견했을 때 바로 닦으면 훨씬 쉽게 제거되었습니다.

반대로 염색이 끝난 뒤 한참 지나 착색이 시작된 상태에서는 여러 번 닦아야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염색을 시작하기 전에 리무버 티슈를 미리 꺼내 옆에 준비해 둡니다.

염색을 하다가 얼굴이나 목에 조금이라도 묻으면 바로 닦아내는 습관이 생겼고, 이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었습니다.

제가 가장 만족했던 부위는 목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헤어라인이나 귀 주변만 신경 쓰는데, 저는 목이 가장 큰 고민이었습니다.

머리가 긴 편이라 염색을 하다 보면 목에 머리카락이 닿으면서 염색약이 묻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예전에는 염색이 끝난 뒤 거울을 보면 목에 갈색 자국이 남아 있는 경우가 자주 있었고, 클렌징 제품으로 여러 번 문질러도 완전히 지워지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을 사용한 뒤에는 그런 부담이 많이 줄었습니다.

목에 묻은 부분을 바로 닦아주면 대부분 깔끔하게 정리되는 편이었고, 외출 전에 당황하는 일도 거의 없어졌습니다.

저는 얼굴보다 오히려 목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사용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사용 방법은 복잡하지 않습니다.

티슈를 한 장 꺼내 염색약이 묻은 부위를 부드럽게 닦아주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힘을 주어 문지르지 않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빨리 지우려고 세게 문질렀는데, 피부만 붉어지고 오히려 자극이 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티슈를 가볍게 여러 번 지나가듯 닦아주는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 후에는 미온수로 한 번 세안하면 훨씬 깔끔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장점은 셀프 염색을 훨씬 편하게 만들어 준다는 점입니다.

예전에는 염색이 끝나면 얼굴과 목부터 확인해야 했습니다.

'혹시 안 지워지는 자국이 남으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을 늘 했는데, 지금은 리무버 티슈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한결 편해졌습니다.

또 한 통을 오래 사용할 수 있어 가성비도 괜찮다고 느꼈습니다.

매달 사용하는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가격 부담도 크지 않았습니다.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물론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가장 불편했던 것은 티슈를 꺼내는 방식이었습니다.

일반 물티슈처럼 한 장씩 부드럽게 뽑히는 구조가 아니라 연결된 티슈를 뜯어 사용하는 방식이라 가끔 원하는 부분에서 깔끔하게 분리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예 뚜껑을 열고 필요한 티슈를 직접 꺼내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 방법이 개인적으로는 훨씬 편했습니다.

또 하나는 자주 사용하지 않는 제품이라는 점입니다.

몇 달 동안 사용하지 않다가 열어보면 티슈가 처음보다 조금 건조해집니다.

저는 이럴 때 티슈에 물을 아주 소량만 묻혀 사용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하니 다시 사용하기가 훨씬 편했습니다.

셀프 염색을 하면서 생긴 습관

요즘은 염색을 시작하기 전에 바셀린과 리무버 티슈를 함께 준비합니다.

바셀린으로 피부에 직접 묻는 양을 줄이고, 혹시라도 묻은 부분은 바로 리무버 티슈로 닦아냅니다.

예전처럼 염색이 끝난 뒤 한꺼번에 지우는 것보다 훨씬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었습니다.

작은 차이 같지만 셀프 염색을 오래 하다 보니 이런 습관이 시간을 절약하고 피부 자극도 줄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염색 샴푸를 사용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샴푸를 사용할 때도 이마나 구레나룻 부분에 묻으면 착색이 되기 때문에 이때도 티슈를 사용합니다.

총평

새치 염색은 이제 저에게 일상이 되었습니다.

염색 자체보다 피부 착색 때문에 더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일진 케론 칼라 리무버를 사용한 뒤에는 그런 부담이 많이 줄었습니다.

물론 피부에 묻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셀프로 염색하다 보면 완전히 피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안 묻게 하는 것'보다 '묻었을 때 빠르게 지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셀프 새치 염색을 자주 하거나 염색 샴푸를 함께 사용하는 분이라면 이런 전용 리무버 하나쯤 준비해 두는 것도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앞으로도 새치 염색을 하는 동안에는 계속 함께 사용할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